2013-02-25 잡지 배포 다섯째날!

오후 3시40분 쯤 혜화역에 도착

이곳은 바로 대학로!
정말 멀군요....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시작할 땐 전혀 춥지 않았다.
그러나 시작할 때 부터 대학로 답게
티켓관련 알바생님 떼들이 지하철 출구 앞을 지키고
오가는 사람들을 잡느라 바빴다.
덕분에 또다시 사람들이 못보고 지나치는 나의 잡지...흑흑
그러나 자리는 여기가 제일 좋으니
그냥 두고 저는 잠시 휴식을 위해
카페로 가서 앉아서 쉬다가
날씨가 좋아서 금방 나왔다.

멀찌감치 앉아서 멍하니 지켜보다가
다시 추워져서.....
다시 카페로 들어갔다......
오늘도 역시나 아저씨들께서 잘 가져가 주시던 풍경!
뭘까요......@.@

오늘은 그 알바생님들께서 사라지고는  일찍 동나는 바람에
5시 30분에 접고 집으로 왔다.
퇴근시간 지하철에 나의 손수레는 민폐였다.
으하하

그리고.... 혜화역 씨티 신문 배포는
지하철 역 내에서 이루어 지더라! 부럽게!!